본문 바로가기

양북면, 양북중학교 총동창회 열려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4-17
<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제3회 기수별 배구대회 개최, 우애와 친목 다져 >

기수별 배구대회

양북면에서는 동문들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양북중학교 총동창회(신임회장 정윤화)가 14일 양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양북중학교는 1953년 개교이래 현재까지 7,500여명의 졸업생 둥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 학교로서, 총동창회는 1997년에 발족해 모교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도서 전달과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수련대회, 등반대회, 기수별 배구대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동문을 비롯한 손창수 양북면장과 권영길 시의원, 임병식 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전직 임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전임회장 이임사, 동창회장기 이양,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내빈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서 제3회 기수별 배구 대회가 실시됐다.

제8대 배칠용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였으나 열정과 능력이 동문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으며, 취임하는 신임 회장단에게 성원을 보내며 동창회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9대 정윤화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열악한 여건 속에서 힘들게 다져온 그 단단한 초석위에 이제 튼튼한 동량을 세우고자 모든 동창들이 격의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모교발전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자.”라고 신임 인사를 전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축사에서 “지난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오신 배칠용 회장님과 그 뜻을 이어받아 새로이 펼쳐 나갈 정윤화 회장님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선후배와 동기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일
다음글
양북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 어르신들 섬기는 봉사 실시
이전글
화합과 소통 위한 동경주이장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