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북면사무소(면장 손창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청결한 첫인상을 부여하기 위해 12일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섭) 회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면 소재지 주변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도로변, 상가, 공한지 등의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 및 배출요령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양북면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전 마을별로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청소일을 지정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범곡리를 시작으로 용동2리, 송전2리 등 각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배출장소 및 마을진입로, 마을안길, 공한지 등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의식을 갖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