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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양북면 경로 위안 대잔치 개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5-14

경로 위안 대잔치

경주시 양북면 경로 위안 대잔치가 지난 11일 양북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경로 위안 대잔치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양북면 청년회(회장 김학철)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해 왔으며,

이날은 주낙영 경주시장, 박차양 도의원, 엄순섭·김승환 시의원,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 등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양북면 청년회,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흥겨운 음악과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장수어르신 두 분께 장수기념품을 증정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경로효친의 귀감이 되는 효녀상도 시상했다.


주낙영 시장은 “양북면 청년회를 비롯해 많은 단체가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위안 대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현대사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겪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으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이가 돌아오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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