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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암’사랑의 성금 전달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2-07

지난 6일 문무대왕면에 소재한 대원암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10만6840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문무대왕면 범곡리에 소재한 대원암(유영희 주지스님)은 지난 6일 오전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재윤)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10만6840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유영희 주지스님은 자신을 포함해 사람들이 부처님처럼 하루 3가지 선한 일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기도한다며, 그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해 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임재윤 문무대왕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대원암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문무대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유영희 주지스님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게 하고 싶다며 사진 촬영은 사양했다.

한편 대원암은 노안으로 서류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수년에 걸쳐 도수별로 돋보기를 배치하는 등 기부활동을 하며 문무대왕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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