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문품 전달, 행복마을 사업 등 논의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 의지 표해 >

경주시 문무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대, 민간위원장 곽석윤, 위원 11명)에서는 7일 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실시하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한 후 이어서 경주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행복마을 사업(식료품키트 전달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곽석윤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주위에 어려운 주민들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석명절 위문품 등 지원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문무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대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우리 동네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문무대왕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