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시 문무대왕면, 태풍 ‘오마이스’ 로 어려움 처한 주민 위해 온정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27
< 노인복지과 긴급요청 및 담요, 세면도구 등 응급구호세트 받아 10여 가구에 신속 전달 >

2. 경주시 문무대왕면, 태풍 '오마이스'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jpg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에서 지난 23일 남부지역을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응급 구호세트 등 구호물품과 함께 온정을 전달했다.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경주지역에서도 특히 문무대왕면에 가장 많은 143㎜의 집중호우를 쏟으면서, 제방과 도로 유실, 산사태 등 많은 재난과 더불어 계곡, 하천변으로 많은 물이 몰리며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있었다.

이에 문무대왕면은 경주시청 노인복지과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담요와 세면도구 등이 들어있는 응급 구호세트를 받아, 주민 10여 가구에 신속히 전달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갑작스럽게 내린 큰 비로 시련에 빠진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피해까지 발생해 마음이 매우 무거우며, 상심이 크신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자원봉사 물결 이어져…
이전글
경주시 문무대왕면 상인회,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