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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상인회,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18
< 60개 점포에 국기꽂이 설치 및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독려 >

문무대왕면 상인회에서 국기꽂이를 설치하는 모습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60개 점포에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문무대왕면은 공설시장 내 상가를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상가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국기꽂이가 설치되지 않아 태극기가 있어도 달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상인회원 10여 명과 함께 드릴과 망치 등을 이용해 국기꽂이를 설치했다.

김종섭 상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곳곳에 빈 점포들도 늘어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설치 작업과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에 적극 참여한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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