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는 지난 25일 추석맞이 대대적인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방문에 따른 안심하고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한 ‘9월 25일 일제 방역·대청소의 날’ 행사 일환으로 면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다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야외운동시설, 새마을소공원 등 면 내 주요시설 방역 소독작업과 주요 도로변, 상가 주변 불법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방역·대청소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우리 모두 철저히 지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고,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소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