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로타리클럽(회장 유영석)은 지난 2일 우리의 명절 설을 맞이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세트를 3개 읍면(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경로당 120개소에 전달했다.

경주 문무로타리클럽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3년 사랑의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동경주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유영석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윤 문무대왕면장은 “오랫동안 이웃의 정을 보여준 문무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