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15여 명 참여, 지역 경기회복·쾌적한 환경조성 >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는 지난 20일 문무대왕면공설시장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기회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이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공설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또 문무대왕면 공설시장 일원과 주요 도로변에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썼다.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마을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는 단체다.

이말선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장보기 행사와 환경정비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새해에도 면민과 소통하고 깨끗한 문무대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