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곡리 등 16개 마을 주민들 참여 >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의 범곡리 등 16개 마을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름다운 문무대왕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한 꽃을 심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꽃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꽃마을 만들기는 2년 전부터 꽃밭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범곡리(이장 우상두)와 장항2리(이장 임천택)를 비롯해 어일1리(이장 하성희) 및 안동2리(이장 하기대) 등 16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꽃가꾸기 및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100개, 200개씩 소소하게 시작된 마을 꽃심기가 이제는 마을마다 500개 이상씩 심는 사업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소소한 일상 속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무대왕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