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74세대, 6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 >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곽석윤)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기초수급자·차상위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74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6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는 3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매년 회원들의 성금으로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곽석윤 회장은 “설을 맞이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고,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남권 양북면장은 “변함없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어려운세대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