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10박스와 휴지 10개로 구성된 생필품 취약계층 10여 가구 전달 예정 >

경주시 월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해철)는 16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봉)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생필품은 라면 10박스와 휴지 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1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해철 월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현재의 코로나19 사태의 위기와 혹독한 겨울을 다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월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고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