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까지 샛노란 금영화 유지, 이후 꽃백일홍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 지속 >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봉)가 명활성 진입로 화단에 지난해 겨울 금영화를 파종한 뒤,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달 만개한 금영화 화단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진입로는 숲머리 먹거리촌 끝자락과 진평왕릉으로 향하는 왕의 길 산책로 진입부에 위치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산책로를 이용객들에게 샛노란 금영화 꽃밭과 푸르게 물든 산책로가 한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고 있다.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해당 화단에 8월까지 샛노란 물결을 유지하는 금영화가 진 이후에 꽃백일홍 등 여러 화종을 교체 및 식재해, 이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