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가 방문, 관련 지침 안내 및 준수 지도 >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봉)에서는 지난 25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 근처와 인근 상가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동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선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손 소독 물티슈 및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편의점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근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약품 및 물건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지침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이태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