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훈혁) 회원 10여명은 지난 8일 사천왕사지 앞에서 통일전 주차장까지 도로변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월성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월성동 새마을협의회는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환경이 취약한 곳을 위주로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관내에 꾸준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훈혁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동참하며, 청결하고 쾌적한 월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단체 1청결구역을 지정해 추진하는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