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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위문 및 생필품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9-21

소외계층 위문 및 생필품 전달

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출)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20일 올해 벼룩장터 및 풀베기를 통한 수익금으로 식용유, 부침가루, 당면 등 1백만원 가량의 생필품을 마련하여, 월성동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도배와 장판 교체, 어르신 여행보내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행정기관이 미처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더불어 살기 좋은 월성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물품을 받은 노인세대에서는 “가족들이 다 모이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보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권남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월성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더불어 사는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꼼꼼하게 배려하여 행복 월성, 희망 월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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