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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월성, 깨끗한 월성 캠페인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8-28
< 월정교 및 통일전 주변 등 관광객 붐비는 명소 환경정비로 깨끗한 이미지 조성 >

깨끗한 월성 캠페인

월성동 주민센터(동장 최정화)에서는 가을을 대비하여 지역 내 관광지 주변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와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월성동은 ‘전통의 월성, 깨끗한 월성’을 슬로건으로 경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월정교 주변 일정로(박물관~교촌교), 화랑교육원과 통일전 사이 가로변, 상서장, 설총묘, 향교 일대, 코아루 아파트 입구 가로변으로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깨끗한 환경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번 풀베기와 환경정화 캠페인은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기간과 가을 관광철을 맞이하여 이루어진 것으로써, 8월 중순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월성동 자생단체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써, 지역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주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최근 월성동은 남산동 통일전 일대와 산림환경연구원 일대(갯마을 입구)의 폐기물처리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 주민센터, 수거업체와 함께 노력하여 쓰레기배출 방식을 거점배출에서 문전배출로 변경한 뒤 고질적인 불법폐기물이 줄어들고 주변 환경이 눈에 띄게 깨끗해진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이번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추석명절까지 이어질 것이며, 관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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