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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가구 성과
2018.10.22
비 샐틈 없는 꼼꼼한 지붕, 어르신의 남은 삶도 꼼꼼하게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2일 홀몸어르신 집수리에서 밑반찬서비스, 물품 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 자격 취득 등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통합사례관리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월 월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계곤란과 주택 노후화로 누수와 붕괴의 위험 속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발굴했다. 우선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의뢰해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기초연금만으로 생계비가 부족한 어르신에게 국민기초생활수급자격을 취득케 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세탁기 등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지난 20일에는 경주집수리봉사회(회장 박종배)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비가 새던 지붕과 붕괴된 천정을 수리하고, 오래된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주거환경을 정비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개최
2018.10.18
긴급구호사업 시작하여 지역복지전문가로 발돋움!
지역복지전문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꼼꼼복지단’이 17일 월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긴급구호비 지원 방법과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규 위원 위촉과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재위촉 사항을 결정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발굴조사반과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육성, 자원 관리와 서비스 연계,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나눔 지원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고문으로 위촉된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분들을 돕는 꼼꼼복지단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남출 민간
월성동을 아름답게~ 주민자치위원회 내.내.내 운동 결의
2018.10.17
내 집 앞, 내 동네, 내손으로 청소하기 운동
월성동주민센터(동장 최정화)는 15일(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금) 위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집 앞, 내 동네, 내손으로 청소하기 운동’을 결의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의 3대 중점 실천과제인 화단 및 꽃길조성, 깨끗한 환경조성, 의식개선운동 중 깨끗한 환경조성의 하나로 지역 내 자생단체 중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내.내.내 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율을 높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추진으로, 살고 싶은 아름다운 월성동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이다. 또 의식개선을 통한 남의 말 좋게 하기, 내가 먼저 청소해 지저분한 환경 좋게 하기의 ‘좋게 좋게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일전 앞 핑크뮬리 조성, 코스모
경주의 숨겨진 둘레길 명소, 명활산성에서 진평왕릉까지 뚝방길을 걷다
2018.10.16
2㎞ 호젓한 뚝방길 따라 산벚꽃나무 500여 그루 단풍 절경
- 주민과 주민센터 공동 노력으로 숨겨진 명소를 둘레길로 재탄생 신라 대표 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명활산성에서 숲머리 남촌마을 신라 제26대 진평왕릉까지 약 2km 구간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이 새로 정비되고 있어 올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숨겨진 둘레길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곳 뚝방길은 7~8년여전부터 마을 주민과 주민센터에서 산벚꽃나무 5백여 그루를 심고 산책로를 정비하고자 노력해 왔지만, 차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수풀과 잡목으로 우거져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게 됐다. 최근 명활산성 북문지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명활산성 복원과 함께 다시 주민들의 산책로 정비 요청이 잇따르자, 월성동주민센터에서 뚝방길 주변 정비에 적극 나섰다. 우선 보행을 어렵게하는 뚝방길을 가로막
월성동의 새로운 볼거리, ‘코스모스 꽃길’
2018.09.28
지역어르신과 실직자 대상,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코스모스 꽃길 조성
경주시 임해로의 황룡사역사문화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월정교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코스모스 꽃길은 지역 어르신들과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는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 사업은 황룡사역사문화관과 월정교, 산림환경연구원 등 3개소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김매기와 꽃씨 파종 등 작업에는 월성동 자생단체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는 지역의 후원자로부터 관수용 차량을 무상으로 임차해 물주기 등 관리도 꾸준히 해왔다. 각종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많은 가을을 맞아 완연하게 피어난 코스모스는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최정화 동장은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선물"
2018.09.27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태숙)에서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세대 3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벼룩장터 및 풀베기를 통한 수익금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밀가루, 간장, 당면 등 생필품을 회원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방문 전달하였으며, 해마다 김장나누기 등 크고 작은 행사에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왔다. 정태숙 부녀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화 월성동장은새마을부녀회의 솔선수범에 우리 직원들도 동참해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월성동 청년회 관내경로당에 ‘추석선물’ 전달
2018.09.19
경주시 월성동 청년회(회장 정성훈)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유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문안 인사를 했다. 월성동 청년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깨끗하고 안전한 월성동 만들기에 앞장서, 여러 취약 지역에 풀베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자율방범활동으로 월성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있다. 또한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효를 실천하고 있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단체이다. 정성훈 회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경로당에 모여서 유과를 드시며 이야기 나누고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드렸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추석선물 전달에 참여해 주신 청년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월성동, 국립경주박물관서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매년 기탁
2018.09.17
‘천년의 고도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숨결’
경주시 월성동에 소재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17일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지역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립경주박물관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지정기탁의 방법으로 월성동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직원들은 10여 년 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 개인별 매달 일정금액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지진피해가 있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 지진피해 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국립경주박물관 직원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선행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월성동, 주요 관광지 추석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2018.09.17
경주시 월성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교와 황룡사역사문화관 주변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가을 햇살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월성동에서는 자생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7일 현각사에서 남산금오경로당에 이르는 구간에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8일 산림환경연구원과 화랑교육원, 통일전에 이르는 주요도로변에 제초작업을 시행했으며, 16일과 17일에 양일간 보문동, 동방동, 도지동, 남산동 등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 및 제초작업이 이어져 추석맞이 새 단장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화 동장은 “추석을 맞아 경
경주시 월성동, 장애인 가정의 갈등과 폭력을 해소하다
2018.09.17
폭력 NO ! 행복을 꿈꾸는 가정을 가꾸다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에서는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적장애인 가구의 가정폭력을 해결을 위한 지난 6개월 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정 내 폭력문제에 개입한 사례로, 가장의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폭력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맞춤형 복지팀이 지난 2월 통합사례관리에 들어갔다.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은 경주경찰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선덕여자중학교, 경주가정폭력상담소,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과 협업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각 기관에서는 우울증 진단 및 투약, 폭력 트라우마 검사, 아동학대 조사, 폭력에 따른 처벌 교육으로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방문 상담을 통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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