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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국립경주박물관서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매년 기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9-17
< ‘천년의 고도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숨결’ >

월성동주민센터

경주시 월성동에 소재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17일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지역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립경주박물관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지정기탁의 방법으로 월성동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직원들은 10여 년 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 개인별 매달 일정금액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지진피해가 있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 지진피해 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국립경주박물관 직원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선행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십년을 넘게 이어져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앞으로도 선행의 손길이 지속되길 바라며, 직원분들의 훈훈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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