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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선덕여중 학생들과 함께 애국심 고취 위한 태극기 달기 행사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0-13
< 제575돌 한글날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경주문화 자부심 되새기는 행사 >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 ‘전교생 태극기 릴레이 운동’, ‘우리말 한글사랑, 너랑 나랑 잇다’ 행사 병행

경주시 월성동(동장 이주봉)에서 9일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와 민주시민선도학교학생자치회, 유네스코 회원, 마을교육 공동체, 사회참여 동아리 ‘너, 나, 그리고 어울림’과 함께 인왕동 일대에서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월성동과 선덕여자중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라의 소중함과 경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년간 1년에 7번씩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박영목 선덕여중 교장과 이영우 교감, 정의석 담당교사, 신지민 학생회장 및 회원들이 앞장서서 국경일인 3·1절부터 한글날까지 태극기 게양율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태극기와 사진을 찍는 캠페인 활동인 ‘전교생 태극기 릴레이 운동’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또한 한글날 행사로 ‘우리말 한글사랑, 너랑 나랑 잇다’를 진행한 가운데, 한글날 퀴즈문제를 맞히는 시민들에게 DIY 한지등 키트, 훈민정음 무드등 키트를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박영목 선덕여중 교장은 “매년 학생들이 마을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우리동네 태극기 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선덕여중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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