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태숙)는 22일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클린&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및 직불제 신청 등으로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와 의자, 책상 등을 소독하였고, 인왕동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관광객들에게 ‘클린&안심 캠페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편, 부녀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버스정류장 및 주요관광지, 공공기관 등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경주 이미지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태숙 회장은 “정기적인 방역소독과 환경정비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