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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말복 맞이 경로당 어르신 방문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8-18

경로당 어르신 방문

월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폐쇄 이후 최근 다시 개방한 21개 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최근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여쭈며, 말복을 맞아 복날의 대표적인 음식인 수박과 여름용품 쿨토시, 부채 등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손소독제 사용, 하루에 2번 이상 체온 측정, 방문대장 작성, 1~2m 이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한 동안 경로당 이용을 하지 못해 무료함과 더위로 지친 것은 사실이지만, 다시 예전처럼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남은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경로당이 다시 개방되어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를 기대하지만, 한편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경로당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 모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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