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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집수리봉사단, 복지대상자 집수리 봉사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12-09
< 빗물은 멈추고 따뜻한 온기로 채워 >

집수리 봉사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경주집수리봉사단(회장 정종규, 회원 18명)은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2주에 걸쳐 기초수급 한부모가정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집수리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와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월성동맞춤형복지팀에서는 비만 오면 빗물이 새서 양동이로 빗물을 받아야하지만 자력으로 지붕을 고칠 형편이 되지 않는 기초수급 한부모 A가구의 집수리를 경주집수리봉사단에 연계 요청했다.

집수리봉사단 회원일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칼라강판으로 지붕 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해 대상자가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정종규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모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경주집수리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도움을 실천하는 단체를 적극 지원해 행복한 월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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