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10채 기탁 >

경주시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10채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년 경주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봉사단체이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