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천마로타리클럽(회장 김홍섭)은 지난 15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족 자녀 5세대에 사랑의 노트북(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6·7지역 13개 클럽에서 50대의 노트북을 후원한 사업으로 경주천마로타리클럽은 5대의 노트북을 성건동 지역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초·중·고 대부분이 온라인 원격학습을 실시하고 있지만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정보화 기기 부재로 원격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홍섭 회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 협약과 코로나19 극복 노트북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다할 것이며, 회원모두가 다함께 힘을 합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기 위해 나눔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