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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칠사회, 설 명절 후원금 전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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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거주하는 74년생 범띠 모임인 경주 칠사회(회장 정영석)는 28일 성건동주민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가구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전신화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정,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고등학생, 컨테이너 박스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컨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함께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독거노인은 강추위에 난방시설이 없어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 전기난로를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한편 칠사회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연말 총회 등 행사비를 줄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며, 정영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데 최 일선에 서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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