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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 특별방역주간 지정에 따른 방역순찰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11
< 봉사정신 투철하고 리더십 있는 10개국 외국인 70여명으로 구성, 동국대 사거리 등 외국인 대상 방역수칙 홍보 및 계도 실시 >

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에서 성건동 일대 방역순찰을 실시하는 모습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대장 황소영)는 지난 9일 야간 성건동 일대에서 경주시 특별방역주간 지정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비해, 자율방범대원 15명이 경주경찰서·경상북도·경주시청·성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방역순찰을 실시했다.

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리더십이 있는 10개국의 외국인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2016년 3월 발대해 평소 야간순찰과 환경정비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이 많이 왕래하는 성건동 동국대 사거리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중점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황소영 외국인 자율방범대장은 “경주시 특별방역주간 지정에 따라 야간 방역순찰 활동을 주 4회 이상 실시해, 코로나19의 우리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미경 성건동장은 “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야간 방역순찰 활동에 참여한 방범대원 등에게 감사드리며, 모임자제·전화·온라인 소통·방역수칙 철저로 경주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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