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정재윤)과 직원 10여명은 16일 경주여고와 동대사거리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코인노래방, 편의점등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와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제한시간 등을 점검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정재윤 지도위원장은 “수능 후 자칫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을 건전한 환경으로 유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캠페인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