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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힘써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2-13
< 5일 서천경로당 인근서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수능 이후 청소년 이탈 방지를 위해 식당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수능 이후 청소년 이탈 방지를 위해 서천경로당 인근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외국인자율방범대원,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트와 편의점을 비롯해 동대 먹거리골목 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 금지, 청소년 유해물품(술, 담배 등) 판매 금지 등을 업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게 점주들에게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청소년 일탈 방지를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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