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식)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2일 주요도로 및 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배진석 도의원, 최영기 시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청년회, 외국인도움센터 등 12개 단체 및 주민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성건동 지역 내 주요도로와 대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불법전단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쓰레기 감량을 독려했다.

성건동에서는 매년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명절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환경정비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로 한층 더 발전된 성건동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휴에는 대체공휴일까지 포함돼 많은 쓰레기 배출이 예상되므로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에 더욱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