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주민센터(동장 이석준)에서는 11일 서천둔치 일대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성건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금성회(회장 권승부) 회원 22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건동 경주여고 뒤편 서천둔치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환경캠페인을 펼치는 활동으로 서천둔치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성회는 회원 22명의 성건동 자생단체로써 매년 수차례의 지역내 환경정비 및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깨끗한 성건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금성회 회원들과 성건동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건동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