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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 외국인 밀집지역 내·외국인 합동 방범순찰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1-26

외국인 밀집지역 내·외국인 합동 방범순찰

경주시 성건동(동장 이석준)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방범순찰활동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이동은 시의원,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외국인자율방범대, 성건동 자생단체, 대학생, 경찰,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사각지대의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순찰에 힘을 보탰다.

이 날 행사는 순찰조를 2개로 나누어 북부상가를 비롯한 석장동 원룸촌과 일반주택가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이동이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성건동 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이동원)는 늘어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일 외국인 도움센터 회원들과 함께 관내 방범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외국인, 경찰,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하여 지역불안을 해소하고, 내·외국인 상호 교류를 통한 신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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