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upload//board/board_1341/bod_147175//2B27A9179E5F4FE386123AD513EEA354.jpg)
경주72회(회장 주지홍)에서는 25일 성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양곡 20kg 40포(2백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경주72회는 경주시 72년생들의 친목모임으로 91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6년 전부터 연탄 배달, 장학금 전달, 쌀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지홍 회장은 “경주72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후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