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위해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

경주시 성건동 소재한 대복유통상사(대표 조길영)에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시가 130만원 상당의 라면20박스, 김20세트, 휴지21팩을 기탁했다.
대복유통상사의 조길영 대표는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비닐봉투 판매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차가운 겨울날씨 속에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소외받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