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20일 석장동 일대 하천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에는 통장협의회(회장 강갑수), 새마을회(회장 최원훈, 김정숙),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분회(회장 최영기, 장석향), 체육회(회장 김창식)를 주축으로 서호대 시의원, 주석호 시의원, 경주시청 자원순환과(과장 이상원) 직원 및 각 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버려진 쓰레기 6톤을 수거했다.

또한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화랑마을 일대와 석장동에 거주하는 주민 및 학생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환경정비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름다운 성건동 만들기에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