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재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위한 생필품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8-01
< 라면 10박스 등 50만원 상당 물품,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

정재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전쟁으로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를 위해 라면 10박스, 양말 40켤레 등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재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전쟁으로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를 위해 라면 10박스, 양말 40켤레 등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일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재 약 6000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경주시에 체류하며, 이 중 전쟁을 피해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는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39명이 성건동에 거주 중이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 경주늘봄학교 교무부장,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온 가족이 봉사단을 이뤄 4대째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재윤 이사장은 “계속된 전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우크라이나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일에 일조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과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을 준 정재윤 이사장님을 비롯해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황소영)를 통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일
다음글
성건동,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이전글
성건동자율방재단, 우리마을 경로당 안전지킴 활동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