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8개소 안전점검 >

경주시 성건동 자율방재단(회장 김창식)은 28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성건동 경로당 8개소의 안전지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건동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은 서천경로당 등을 방문해 노후 전기콘센트를 점검·교체, 경로당 옥상과 주변 배수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실내외 이용시설을 방역 소독했다.

성건동자율방재단은 평소 마을 재난상황 예방 및 복구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시장 일대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활동을 활발히 실시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마을의 안전을 생각하고 활동하는 성건동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성건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