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주민센터(동장 허만대)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경청하기 위해 경로당 25곳을 방문했다.

허만대 동장은 어르신들게 더위에 대처하는 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오후 시간에 야외활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을 소개하며 언제라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도동주민센터는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주민센터와 직원들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등록경로당 또한 빼놓지 않고 방문하여 일상에 섭섭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허만대 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모든 어르신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관리하고, 특히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이렇게 자주 찾아주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다.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하도록 하겠다.”며 방문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