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옥)는 지난 19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조백수), 새마을부녀회장(회장 이영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준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부),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민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지연) 6개 단체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단체들은 평소 생활쓰레기 청소가 취약한 곳들을 중심으로 단체별 구역을 나눠 흥무공원 일대, 충효중앙길, 충효녹지길 등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단체에서는 “관내 여러 자생단체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선도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옥 선도동장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선도동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로 인해 아름답고 쾌적한 선도동을 만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