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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동, 건강한 여름나기는 경로당 쉼터에서
2017.07.21
선도동 주민센터에서는 김원태 동장과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이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무더운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경로당 24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실시했으며, 김원태 동장과 박승직 의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했다. 더불어 폭염주의보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란윗마을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하고 시원한 제철과일까지 나눠주어 감사하다.”며, “웃어른으로써 더욱 모범이 되는 삶을 지키고 살기 좋은 선도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
선도동, 시민의 손으로 쾌적한 충효생태하천 조성
2017.06.14
경주시 선도동의 충효생태하천이 모처럼 활기를 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도동에서는 13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랑봉사단(참사랑재능나눔센터, 센터장 임명수) 70여 명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임직원 30여 명이 충효생태하천을 찾아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의 환경정화활동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진행하고 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연간 지속되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날 환경정비는 서천 일대와 충효생태하천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평소 떠내려 오거나 바람에 날려 온 쓰레기·불법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각 하천을 말끔하게 청소했고, 특히 접근이 어려운 하천의 중심부까지 접근하여 기존 하천정비의 한계
경주다사랑교회, 생필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2017.06.09
경주 다사랑교회(재동길 124) 성도 일동은 8일 선도동에 거주하는 결식아동을 위한 2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생필품은 지난 5월에 열린 행복나눔 장터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스고, 다시쓰고) 재활용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사랑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정성을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선도동 주민센터로 전달된 생필품은 지역의 저소득 결식아동 13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결식아동 구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근 다사랑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5월 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연 나눔장터는 성도 및 주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이렇게 선도동의
선도동, 주민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 실시
2017.01.26
경주시 선도동주민센터(동장 김원태)는 24일 설을 앞두고 주민 60여명과 함께 ‘선도동 설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등 각 자생단체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참가해 충현로에서 중마을길까지 가로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성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 환경 정리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단체와 선거관리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센터 최기준 행정민원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행사에 참여한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도동 대청소의 날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써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쓰레기
선도동 자율방범대, 이웃봉사로 따뜻한 사랑 전달
2017.01.26
선도동 청년회 자율방범대의 선행이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선도동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서명복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관내 거주하는 노인 500여명을 직접 모시고 와서 무료로 목욕을 도와드리고 떡국을 나눠먹으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목욕봉사’, ‘선도동 대청소의 날’, ‘몰래온 산타 ’등 다방면의 지속적인 선행에 참여하고 있어서 선도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최기준 행정민원팀장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자율방범대의 선행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 자율방범대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주고, 선도동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
2017.01.10
경주고등학교(교장 강대춘) 선생님과 학생 40명이 7일 선도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4가구를 찾아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주고등학교의 인성함양교육 ‘사계절 행복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봄)·국가(여름)·친구(가을)에 이어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체험하기 위해 겨울 프로그램 '행복나눔遊Camp'를 시행했다. 나눔에 필요한 비용은 경주고등학교 동문인 박경대 내과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살렸다. 경주고등학교는 평소 ‘학력이 우수하더라도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사회에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력신장에 힘쓰는 동시에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강대춘 교장은 “이번 봉사
신임 선도동장 경로당 방문 새해 인사
2017.01.06
지난 1일 선도동장으로 부임한 김원태 동장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악큰마을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렸다. 김원태 동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부임인사와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로당의 애로사항과 불편함은 없는지 여쭙고, 행정에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경로당방문을 시작으로 활발한 지역현안 파악 업무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현장파악을 통해 몸소 실천하며 주민과 대화로 소통하는 선도동장이 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나눔으로 즐거워지는 자동차 영업법!
2017.01.04
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 선도동에 성금 150만원 기탁
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대표 박종해, 소장 박종찬)은 3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50만원을 선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한해 자동차 한 대를 판매할 때마다 2천 원을 적립해 250만원을 모았으며, 이 중에서 100만원은 경주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으며, 선도동주민센터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해 대표는 “자동차영업을 하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많지만 자동차를 판매할 때마다 ‘좋은 일을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부터는 직원들의 자부심이 부쩍 높아졌고 판매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는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원태 선도동장은 “선도동에 부임하자마자
중부동새마을회 최우수상금 50만원 이웃돕기성금 전달
2017.01.04
경주시 중부동새마을협의회(회장 구삼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는 3일 지난 연말 경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종합평가에서 받은 최우수상 시상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중부동새마을회는 매년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합동 생일잔치를 베풀고, 명절 경로잔치, 김장과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삼모 협의회장과 박경옥 부녀회장은 “지난 한해 열심히 봉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에 만족한다”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모두의 뜻 모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월 중부동장은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언제나 따뜻한 온정으
선도동의 숨은 천사, 몰래한 선행
2016.12.28
충효동 대신그린타운 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부
충효동 대신그린타운 부녀회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대신그린타운 부녀회(회장 김태숙)는 평소 ‘나눔으로 즐거워지자’라는 뜻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4가구에 20kg 쌀 1포씩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김치 등 식료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선행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 것 아닌 일인데 알려지는 게 쑥스럽다며 한사코 사양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이들을 지켜본 이웃들의 귀띔으로 꼬리가 긴 선행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최병식 선도동장은 “부녀회 활동을 통해 관내에 알려지지 않은 선행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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