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충효교회(목사 김춘삼)는 지난 22일 성탄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20kg) 20포, 라면 19박스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옥)에 기부했다.
충효교회 김춘삼 목사와 교인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각 통장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삼 목사는 “십시일반 모인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종교와 빈부의 차이를 떠나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성탄절과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의 소감을 밝혔다.
최정옥 선도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충효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해 충효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