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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2019.09.24

경주시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선도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팀 하늬소리와 초청된 성건동주민자치센터 난타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하모니카, 서예, 헬스 6개 프로그램 10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박종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은 지금까지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선도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허만
경주시 선도동, 복지사각지대·고위험가구 발굴 나서2019.09.23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와 고위험가구 발굴을 위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타 도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한 채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개선이 요구됐다. 이러한 시스템 개선의 일환으로 정부에서는 9월부터 아파트관리비 장기체납 등 생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비 회계관리프로그램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연계를 추진했다. 선도동 직원들은 관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 개선사항을 홍보하고, 정보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이날
경주시 선도동 호식이 두 마리치킨, 어려운 세대 치킨 50마리 후원2019.09.20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한 호식이 두마리치킨(대표 김명숙)에서는 20일 아동이 있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치킨 50마리(7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호식이 두마리치킨 김명숙 대표는 “아이를 돌보며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가족들이 모여 치킨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2회 치킨 후원계획도 함께 전했다. 이에 허만대 선도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자영업자분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내가 아닌 우리가 행복한 선도동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호식이 두 마리치킨 대표께 감사드리다”고 말했다.
경주시 선도동,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2019.09.11

익명 독지가들의 김세트 100박스 후원 및 성금50만원 전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선도동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 세트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독지가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설과 추석에 방한조끼와 김 세트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10일에는 선도동 주민 한 분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선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악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도 선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면서 선도동 후
경주시 선도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2019.09.09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선도동 만들기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관내 5개의 자생단체 회원(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효중앙길과 충효천길을 중심으로 가로변, 주택가 및 상가 골목길, 공한지 등의 생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함께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자연부락에서는, 마을별로 각 통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추석맞이 귀성객 방문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여러 자생
경주시 선도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새로운 인생 찾은 미담사례2019.08.26

길 잃은 노숙자에서 당당한 선도동 주민으로 경주시 선도동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A씨(57세, 남)의 집을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길을 헤매던 노숙자에서 당당한 선도동 주민으로 거듭난 것에 대해 격려했다. 노숙자였던 A씨는 그동안 경주역과 공원, 무료급식소를 전전하며 지내던 중 선도이웃애복지단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해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먼저 A씨를 노숙자 쉄터에 임시거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긴급지원 제도를 통해 월세 방을 구해주었으며, 침구류와 전기제품 등 각종 후원을 연계해 선도동 주민으로 정착하도록 힘썼다. A씨는 이혼 및 지인의 사기로 재산을 탕진해 노숙자로 절망적인 삶을 살았으나, 맞춤형복지팀의 상담 및 지원 후 고용플러스복지센터에 다니며 취업성공패키지도 참여하는 등 자활
경주시 선도동, 74년 전 그날처럼 거리거리 태극기 물결2019.08.23

경주시 선도동청년회‧자율밤범대(회장 서명복)에서는 지난 15일 광복74주년을 맞아 충효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박승직 도의원, 김동해 시부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하고, 두 손 가득 태극기를 들고 충효동 관내 주요도로를 함께 걸으며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우리동네! 행복한 선도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광복절이면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나라사랑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라는 취지아래 참가자 전원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전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나라사랑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명복 선도동청년회장은 “일본의 경제제재 및 과거사 문제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 복지위기가구 대상 특화사업 실시2019.07.29

지적장애인 삼남매의 특별한 나들이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5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삼남매를 대상으로 시티투어와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적장애인 삼남매는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 벽에 기대어 밖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기 일쑤였다. 하지만 선도이웃애복지단과 선도동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에 참여하면서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삼남매는 경주시 대표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고,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법을 익히는 등 평소에 체험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견학하며 프로그램 및 시설이용 방법을 배웠다. 나들이를 마친 삼남매는 “관광도시인 경주에 살면서도 그동안 집밖에 나와서 구경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우리와
선도동, 사랑이 열리는 나눔 가게 현판식 개최2019.07.23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물품 및 후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복지자원을 기부해 사랑을 전달하는 가게를 ‘우리 동네 나눔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선도동의 나눔 가게는 ‘맘스터치 경주충효점’의 이웃사랑 실천으로부터 시작됐다. 올해 초 맘스터치 경주충효점(대표 김은옥)은 관내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선도동 맞춤형복지팀에 기부의사를 밝혔고, 매월 8가구에 상품권을 제공하며 온정을 전달해 왔다. 이러한 기부는 식사해결이 어려웠던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밀면시대’ 와 ‘에덴동산’이 정기적인 현금후원 의사를 밝히고 기부활동을 이어옴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 제4차 정기회의 개최2019.07.22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선도동이웃애복지단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등 30명의 위원명단을 재정비했으며 특화사업을 활성화하려는 방안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특화사업 ‘여행 플러스 힐링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인 1:1 가족 맺기 대상자들과 함께 여행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적 사고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하반기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선도동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들은 나눔 실천을 위해 초록우산 선도동 고정계좌에 월 2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쿠폰을 후원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1, 2, 3호점이 탄생해 ‘우리 동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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