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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74년 전 그날처럼 거리거리 태극기 물결
2019.08.23
경주시 선도동청년회‧자율밤범대(회장 서명복)에서는 지난 15일 광복74주년을 맞아 충효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박승직 도의원, 김동해 시부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하고, 두 손 가득 태극기를 들고 충효동 관내 주요도로를 함께 걸으며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우리동네! 행복한 선도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광복절이면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나라사랑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라는 취지아래 참가자 전원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전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나라사랑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명복 선도동청년회장은 “일본의 경제제재 및 과거사 문제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 복지위기가구 대상 특화사업 실시
2019.07.29
지적장애인 삼남매의 특별한 나들이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5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삼남매를 대상으로 시티투어와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적장애인 삼남매는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 벽에 기대어 밖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기 일쑤였다. 하지만 선도이웃애복지단과 선도동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에 참여하면서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삼남매는 경주시 대표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고,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법을 익히는 등 평소에 체험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견학하며 프로그램 및 시설이용 방법을 배웠다. 나들이를 마친 삼남매는 “관광도시인 경주에 살면서도 그동안 집밖에 나와서 구경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우리와
선도동, 사랑이 열리는 나눔 가게 현판식 개최
2019.07.23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물품 및 후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복지자원을 기부해 사랑을 전달하는 가게를 ‘우리 동네 나눔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선도동의 나눔 가게는 ‘맘스터치 경주충효점’의 이웃사랑 실천으로부터 시작됐다. 올해 초 맘스터치 경주충효점(대표 김은옥)은 관내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선도동 맞춤형복지팀에 기부의사를 밝혔고, 매월 8가구에 상품권을 제공하며 온정을 전달해 왔다. 이러한 기부는 식사해결이 어려웠던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밀면시대’ 와 ‘에덴동산’이 정기적인 현금후원 의사를 밝히고 기부활동을 이어옴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 제4차 정기회의 개최
2019.07.22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선도동이웃애복지단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등 30명의 위원명단을 재정비했으며 특화사업을 활성화하려는 방안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특화사업 ‘여행 플러스 힐링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인 1:1 가족 맺기 대상자들과 함께 여행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적 사고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하반기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선도동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들은 나눔 실천을 위해 초록우산 선도동 고정계좌에 월 2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쿠폰을 후원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1, 2, 3호점이 탄생해 ‘우리 동네 나
경주시 선도동장, 시∙도의원과 함께 초복맞이 경로당 방문
2019.07.15
어르신 안부 인사 및 경로당 시설 점검
경주시 선도동장(동장 허만대)은 초복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박승직 도의원,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도 시의원과 함께 충효동 야척경로당 외 25개소 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미리 대비하여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올해는 아직 큰 무더위는 없었지만, 경로당 냉방상태와 시설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일일이 살피고 마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이렇게 자주 찾아주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주니 고맙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하도록 하겠다.”며 방문을 반겼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경로당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동민 모두가 화합하는 선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도동 자연보호협의회, 충효 소하천 환경정비 실시
2019.05.14
지난 13일 경주시 선도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민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은 충효천길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충효동 이안아파트 후문에서 경주여중까지 충효 소하천 일원의 하천과 도로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약 2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상점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함께 홍보했다. 김민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산책로 이용객이 많은 충효천 일대가 깨끗해져서 기쁘다며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허만대 선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행정에서도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쾌적한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우리동네 이웃愛 선도 나눔의 날 행사
2019.05.13
자장면 & 문화공연으로 주민만남의 장 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도이웃愛복지단이 11일 원자력 환경공단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제공 및 문화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도이웃애복지단 서병조(금아그룹 대표) 부위원장의 기탁후원금과 원자력 환경공단 지원금 1백만 원 등 500만원이 지원됐다. 선도이웃애복지단이 주최하고 금아그룹, 원자력환경공단, 새마을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경주초 어머니회, 친절한 경자씨,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홈마트, 밀면시대 등 후원업체까지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모범사례가 되었다. 특히 이날 1부 식사제공은 야채손질과 장 만들기, 면 삶고 담아 제공하는 모든 일에 협의체 위원들이 전원 참여해 어르
초록우산, 선도동 긴급 의료비 필요 가정에 1,500만원 전달
2019.05.02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매일신문 주관으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과 경주후원회(회장 황명강)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암투병 한부모가정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6세의 딸과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6개월간 병원비를 내지 못해 퇴원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곧바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연계해 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각종 민간과 공공지원을 통해 안정을 찾게 됐다. 김창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현실을 견뎌내고 있는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초록우산을 통해 이분들께 따뜻한 봄을
선도동의 관문 광명삼거리, 꽃으로 새 단장
2019.04.30
경주시 선도동에서는 지난 27일 선도동의 입구인 광명삼거리 일대에 베고니아 약 5천본, 충효교 자투리 부지에 메리골드와 마가렛 약 3천 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백수)·부녀회(회장 박금남) 회원과 선도동 주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은 초화 식재뿐 아니라 주변의 불법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도 함께 제거하는 등, 선도동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다 같이 노력했다.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게 계절에 맞는 꽃 식재를 지원하고, 새마을 부녀회 회원 및 인근 주민들이 계속해서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스스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
봄옷으로 갈아입은 충효천길
2019.04.10
함께 걷고 싶은 충효소하천 산책로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만대)에서는 지난 7일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서명복), 여성자율방범대(대장 허정남) 회원 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꽃길 가꾸기에는 단체 회원 및 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충효 소하천 산책로에 베고니아를 식재했으며, 데크길에 쌓인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의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절에 맞는 꽃 식재를 지원과 청년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꽃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의 시작이 될 것이고, 스스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살기 좋은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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