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장(동장 허만대)은 새해를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 김상도 시의원과 함께 충효동 야척경로당을 비롯한 23개소 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를 묻고 세배를 드렸다.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에 평안함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난방상태와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상택 야척경로당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해줘 우리 노인들이 편하게 생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겨울철 산불 예방과 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선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