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는 지난 13~14일 이틀 간 말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26개 소(미등록 2개)를 방문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문안은 장마철이 지난 후 갑자기 찾아온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당부 말씀을 드렸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무더위 속에 경로당을 찾아 줘 감사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