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동, 저희가 확실히 책임집니다. >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람객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쾌적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이 연일 대두되는 만큼, 이번 방역대청소의 날 행사에는 김동해 시의원을 비롯해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생단체인 새마을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지역내 전 구간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공원 및 체육시설에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태풍으로 인해 쓰레기로 뒤덮인 서천둔치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추석연휴가 끝날 때까지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