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여 명 참여, 지역 환경 정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복)는 1월 21일부터 24일간 설을 맞아 민간이 주도하여 충효동 도로변 및 시가지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선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요일을 정하여 순차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공원, 골목길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불법 전단지, 현수막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민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마을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우리 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