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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75기수회 자연부락 찾아 기름 전달 가져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12-10
< 보일러 기름 내려갈 때 가슴도 철렁, 이제 차가운 방안 데우다 >

기름 전달

경주시 75기수회(회장 정용학)는 9일 선도동 자연부락 노인 가구 10세대에 200만원상당의 기름을 가득 채우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경주시 75기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취임식경비를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유난히 몸도 마음도 추운 이때에 더욱 보일러 기름 내려갈 때 가슴이 철렁 내려가는 자연부락 노인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방안을 데우는 일에 선뜻 앞장섰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연말연시 1회성으로 그칠 수 있는 각종 행사나 모임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힘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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