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선도동 만들기 >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29~30일 이틀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뿐 아니라 관내 5개의 자생단체 회원(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7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충효소하천 일대와 평소 숨은 골목길과 등산로 입구, 공한지를 중심으로, 무단 적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했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자연부락에서는 마을별로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설맞이 귀향객 맞이에 박차를 가했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선도동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